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면접 후기(집단토의평가, 코딩테스트)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SW Maestro) 면접 후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면접 후기

서류 전형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포트폴리오를 내면 되는데, 없는 경우에도 합격한 경우를 보았으나 있으면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해요.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집단토의 평가와 코딩 테스트를 포함한 ‘심층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매년 전형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 모집때는 인적성 검사와 심층 면접을 진행했던 것 같은데요.

집단토의 평가는 6~8명이 한 팀을 이루어 특정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진행합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최종적으로는 모든 팀원이 합의점에 도달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그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어필하는지가 주된 평가 요소일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최종적으로 팀원들과 모두 합의하여 하나의 의견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특정 집단 내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평가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중간마다 심사위원 분들이 평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집단토의 평가가 끝난 후 약 1주일 후에 코딩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코딩 테스트의 경우 알고리즘 문제 사이트를 자주 보셨다면 금방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 못 풀었어요. 어려웠거든요.

코딩 테스트가 끝나고 작성한 소스 코드를 가지고 심층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알고리즘을 코드로 다 옮기지 못했지만… 구상할 수는 있었기에 면접을 통해서 알고리즘을 설명드렸던 것 같네요.

그러니까 꼭! 문제를 다 못 풀더라도 좌절하지마시고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드 리뷰가 끝나면 인성 질문과 기술 면접을 진행하는데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이 절반정도 차지했던 것 같고 그 외에는 기술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꽤 쉽지 않았네요.

블로그를 이관하면서 옮겨온 글입니다. 해당 면접은 작성일자 기준으로 2~3년전에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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